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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납 종신보험

khp 2021. 10. 3. 13:37

종신보험은 생명보험사의 주력 상품이지만 인구고령화, 코로나19상황 등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한 소비자의 니즈 변화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형사는 물론 소형 보험사까지 납입기간을 10년이하로 줄이고 만기시 보험금을 전액 돌려주는 단기납 종신보험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 단기납 종신보험이란?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이내로 줄이고 보장은 죽을 때까지 해주는 종신보험으로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납입 기간이 짧아 빠르게 원금을 받아볼 수 있고 납입기간이 늘어날수록 확정이율을 높아지도록해 장기납부로 돌려받는 환급액을 키운 상품

  • 단기납 종신보험 VS 기존 종신보험

1. 보험료 납입기간
기존 종신보험 : 20~30년
단기납 종신보험 : 5~8년

2. 해지환급률
기존 종신보험 : 환급 불투명
단기납 종신보험 : 7~8년 납입 시 100%

🔅해지환급률 : 보험을 해지할 시 환급이 되는 비율

+ 보험사별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추가되는 기능

-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부터 해지환급률이 매년 상승 + 추가납입, 중도인출 가능
- 경과기관에 따라 사망보험금도 체증
- 다양한 특약으로 연금전환 가능(KB생명 : 은퇴설계연금전환특약 가입시 종신형 연금, 사망보험금 모두 보장가능)
- 가입금액 높을 시 고액할인, 장기납입할인 적용가능

  • 단기납 종신보험 출시 기대효과

1. MZ세대 유입에 효과적
왜? 납입기간과 원금 도래 시점이 짧아 목적 자금 마련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수요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2. 수익성 증대
왜? 종신보험은 사망을 담보하는 상품으로 보험료를 거둬들인 후 보험금 지급까지 긴 시간이 필요한데 짧은 기간 내 거두는 보험료 수입이 크다. 중도해지 및 단기간 내 해지가 많지 않으면 종신보험으로 거둬들이는 보험료가 기존보다 많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까지의 긴 기간동안 보험료를 자산운용에 활용할 수 있다.

3. 보장성 상품 비율증가
2023년 도입될 보험 부채가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뀌는 IFRS17을 대비하여 생보사들은 저축성보험이 많을수록 부채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 판매에 치중하고 있다

  • 단기납 종신보험 출시의 문제점

1. 저축성보험으로 오인가능성
납입기간과 원금 회복 기간이 짧아지며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한 보험료가 커지면서 젊은 연령층이 저축성 보험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

🔅저축성보험 : 위험 보상 + 저축, 계약자의 보험료 부담이 비교적 큰 대신 보험계약 만기가 되면 이전에 낸 보험료 합계액 + 이자 합쳐 목돈으로 돌려받음. 마치 은행 정기예금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EX) 연금보험, 교육보험, 제테크보험

🔅보장성보험 : 보험 본래 기능인 위험보상에 중점을 둔 보험으로 저축성보험에 비해 적은 액수의 보험료를 낸다. 그 대신 계약자가 보험금을 타지않고 계약이 만기 돼도 이미 낸 보험료는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원칙. 그래서 사고 발생률이 높아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내줄 일이 빈번한 계약에 흔히 적용
EX) 손해보험 :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생명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2. 도덕적 해이
기존 종신보험은 단기납 종신보험과 비교했을 때 설계사 수수료가 낮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저축성 보험에 비해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상품 판매에만 치중하고 난 뒤 수수료 수취하는 경우가 많다. 단기납 종신보험 특성상 납입기간을 짧게 하되 중도해지시 돈을 적게줘 계약을 유지하게끔 유도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안을 마련해야한다.
불완전판매를 방지
모집조직에 대한 교육 강화와 의무 책임을 부여

기간을 짧게 하돼 중도해지시 돈을 적게줘 계약을 유지
저해지 50%




Q1. 소비자 입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단기납 종신보험의 장단점(장점 입장)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공략하는 MZ세대(2030세대)의 입장에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상대적으로 종심보험 가입률이 낮은 세대로 그 이유를 크게(필요성 결여 / 높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 / 장기간 납입) 세 가지로 나누고 단기간 종신보험을 가입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덧붙이겠다.

첫 번째로 이들은 대체적으로 피부양자(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로 사망에 대비해야할 이유가 적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현재 미혼이며 아직 자녀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MZ세대들에도 언젠간 가정이 생기고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갈 때 곁에있는 가족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벗어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해주는 생명보험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될 것이다. 그 필요성을 느낄 때쯤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면 높은 보험료를 내야한다. 한 살이라도 젊을수록 사망에 대한 위험률이 낮기 때문이다. 즉 사망 후 받는 보험금은 같다 해도 보험료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단기간 종신보험을 가입한다면 젊은 나이에 가입을 해서 낮은 보험료를 낼 수 있고 또 10년 이내에만 납입을 끝낸다면 이후 평생토록 사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두 번째로 종신보험의 높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다. 최근 한 언론사에서 국내 MZ세대를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한 결과 결혼,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정된 삶을 우선시하면서도 욕구만큼 따라주지 않는 경제 기반에 아쉬움을 보인다. (출처 : 머니S) 실제로 사회초년생이 대부분으로 소비행태가 현재 소비에 초점을 두는만큼 향후 사망에 대한 보험료로 큰 금액을 지출하기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또 기존 종신보험 상품은 보장을 받기까지의 시간이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보험료를 수년간 납입하면서 갑작런 사정으로 보험 상품을 해지할 우려가 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단기납 종신보험이다. 10년 내 짧은 기간동안 보험료를 내고 난 뒤 사정이 생겼을 시 내가 낸 보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은 언젠간 돌려받을 돈으로 인식해 부담을 줄여준다.

세 번째로 기존 종신보험 상품의 긴 보험료 납입기간이다. 아직 젊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들은 사망이 먼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일찍부터 몇 십년간 낼 필요성을 못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단기간 종신보험의 이름처럼 납입기간을 확 줄여버리면 일찍 시작해 일찍 납입을 끝내 더 길게 보장받을 수 있고 적립금이 복리로 쌓이며 더 많은 이자를 쌓게되면 경과기간이 길수록 체증하는사망보험금액도 훨씬 커질 수 있다.





Q2. 포화되어있는 보험시장속에서 특히 생명보험사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위하여 고려해야할 사항과 전략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생명보험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 닥칠 모를 질병, 상해, 사망 등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이다. 생명보험사는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해야하는데 최근엔 가정생활자금, 주택마련자금,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 노후생활자금, 긴급자금 등 태어나서부터 죽기전까지 필요한 자금역시 마련할 수 있는 저축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손해보험과 다르게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친 장기계약으로서 생명보험자산의 경우 장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특성이 있고 이는 곧 국가 중요 산업에 투자, 운용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즉 다수의 국민이 납입한 보험료로 형성된 기금이기에 공익성을 띈다고 볼 수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강 보험가입률이 98.4%라고 한다. 또한 개인별 보험가입률도 97%라고 한다. 따라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에서 고객확보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자연스래 해외진출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태국의 경우 1인당 보험료 수준이 한국의 14%에 불과해 2030년까지 연 평균 7%씩 성장할 것이라고 하고 다른 동남아 국가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영토로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해외투자의 경우 위험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손해율에 대한 위험에 닥칠 수도 있다.

그래서 현재 미국 같은 경우넨 아마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존 및 신규 보험사들이 잇달아 아마존과 제휴를 맺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자사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헬스케어 정보로 가입자의 신체활동, 등 애플워치와 같이 맞춤형 정보를 가지고 있어 가입자의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인도는 이미 아마존 페이를 통해 가입 및 청구가 가능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 상품을 개발할 때는 그동안의 데이터를 통해 부족했던 고객의 니즈를 항상 고려해야되고 고객에 니즈에는, 종신보험 가입 대상은 무조건 종신사망을 가입해야 하는데 그 대상자의 사망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각종 상해나 질병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우선시하는 고객의 고려에 맞춰 특약을 추가한다던지 혹은 은퇴를 앞둔 노년층은 사망에 대한 리스크보다 장수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크다고 하니 노후 자금을 위한 금융상품 현재 단기납 종신보험이 연금상품으로 전환하는 것 같은 상품의 유연성이 필요할 것이다.

고객이 있는 곳에서 보험을 구매하고 개인맞춤형에 저렴한 보험가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량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제휴해 사업을 효율화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혁신적이고 가성비 있는 전력이 필요해보인다. 쿠팡와우같은 경우 와우 회원 대상으로 볼 수 있는 컨텐츠 제공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 처럼 플랫폼의 혜택이 주어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해서 생명보험상품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추가하는 등 기존 가입자에게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는 마케팅의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트렌드를 따라가기위한 노력
어느 회사가 더 열심히하느냐 경쟁력확보
현재 트렌드 : 자동화 디지털
편리간편추구욕구

* 보험다모아
이용자수 계속해서 증가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접근성이 좋아지고,가격비교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수수료 광고비를 받지 않다.
소비자의 편의
보험회사들도 알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실무자들
더욱 더 저렴하고 기호에 맞는 상품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경쟁적인 환경에서 내부에 대한상품개발투자
상품질이올라가고
해당기업상품을 찾게돼서


<생명보험사의 현황>

[자료 : 금융감독원 2018-2020 생명보험사 자기자본과 ROE 현황]

✔️ 자료해석
1. 자기자본 지속적으로 증가
2.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 자기자본에 대해 당기순이익을 적게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힘듬.

🔅 자기자본 : 자본금(처음 회사 세울 때 투자된 돈) + 이익잉여금(회사 설립 후 회사가 번 돈)
🔅 ROE : 기업이 자기 자본을 이용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 당기순이익 / 자본 총액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비영익손익 - 법인세


국내 24개 생명보험사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9%증가

✔️ 업계분석
전년도 실적 부진 기저효과에 따른 수치
순익 증가율만으로 생명 보험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순이익이 늘어난 이유는 실질적인 보험영업 성과가 아닌 보증준비금전입액 감소의 영향

🔅 보증준비금 : 최저 사망보험금, 연금액 등을 보증하기 위한 적립금



<생명보험사의 전망을 바라보는 시각>
금융권 曰
“생명보험사가 기존 보험영업 사업과 자산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신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시기

금융권 관계자 曰
“코로나 19에 따라 대면 영업이 제한되고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여력 감소 등 보험영업 손익의 성장성 둔화 우려가 크다”
생명보험사는 금리와 주가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민감하여 재무건전성 등이 불안정하다”
“금리 상승은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완화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장기적으로 이익을 크게 개선할 만한 것은 부재


참고자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90117178049488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245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1032416062287756